걷고 쉬고, 함께 머무는 하루 바쁘게 달려온 시간 속, 둘만의 조용한 하루가 필요할 때 멀리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서울 근교 파주에서, 함께 걷고 머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.
🕘 오전 10:00 – 헤이리 예술마을 산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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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위치: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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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인트: 미술관, 갤러리, 감성 북카페가 어우러진 예술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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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코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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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갤러리 or 도자기 공방 둘러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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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한 카페에서 브런치 겸 커피 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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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카페:
카페 벽 없는 집 – 한옥 감성 + 큰 창으로 풍경 감상
지지향 북카페 –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분위기
🕛 오후 12:30 – 맛있는 점심: 느린 식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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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추천 식당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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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메산골 – 파주 대표 한정식, 담백하고 정갈한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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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당 깊은 집 – 장독대 있는 한옥 식당, 건강한 밥상
🕐 오후 2:00 – 임진각 평화누리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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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위치: 파주시 문산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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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인트: 드넓은 들판과 평화의 상징 조형물, 바람의 언덕 산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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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성 팁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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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개비 언덕에서 사진 한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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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전망대에서 함께 조용히 풍경 감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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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에 따라 바람과 햇살이 인상적인 곳
🕓 오후 4:00 – 감성 카페에서 여유로운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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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추천 카페:
디에떼르넬(D'éternel) – 파주 대표 정원 카페-
아름다운 정원과 통유리, 조용한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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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한 잔과 수제 케이크로 하루를 마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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🧳 여행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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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장: 편한 운동화, 가벼운 외투 (실내외 오가며 편안하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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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지품: 미니 보온병, 작은 접이 우산, 작은 메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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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: 자가용 이동이 편하지만 대중교통 + 택시도 가능
함께 걷고, 함께 웃는 하루
파주는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지가 아닙니다.
느리게 걷고, 조용히 머물며 함께 있는 시간을 더 깊게 만들어주는 곳이죠.
50대 중년 부부에게 딱 맞는 하루 여행지로, 마음을 쉬게 해보세요.